(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우리나라 만 18~49세 성인 1777만명은 오는 8월 9일부터 18일까지 10부제 방식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이들 18~49세는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자신이 희망하는 곳에서 접종할 수 있다. 30일 서울 영등포구 구민회관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접종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1.7.30/뉴스1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컨설팅·구축·운영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코로나19 백신예약 시스템 개선에는 클라우드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본인인증 연계기술 등을 지원한다.
임 장관은 "백신예약 시스템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인 개발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 동안 충분한 사전준비를 통해 국민들이 백신예약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