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플레이스는 개발직군 최저 연봉 5000만원 보장 정책으로 뛰어난 개발인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연봉 보장 외에도 'IT 인재 영입 추진 제도'를 마련했다. 신입이더라도 능력에 따라 높은 보상을 지급하고, 경력직은 IT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오늘의집은 애자일(Agile) 방식의 개발 문화를 기반으로 한다. 개발 조직에서는 개인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업무시간 중 기술 과업 진행을 위한 시간 분배, 기술 역량 상승을 위한 'Tech CoP(Community of Practice)' 진행, 콘퍼런스 참여 및 스터디 지원 등 다양한 시스템이 마련돼 있다.
이승재 버킷플레이스 대표는 "버킷플레이스는 앞으로도 회사의 성장에 기여한 구성원들과 결실을 나눌 수 있는 보상제도를 발전 및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훌륭한 동료의 지속적인 합류가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경쟁력 있는 보상뿐만 아니라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의집은 콘텐츠, 커머스, 커뮤니티가 결합된 서비스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직접 배송 서비스인 '오늘의집 배송'을 출시해 콘텐츠 탐색, 제품 구매, 배송에 이르기까지 일괄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오늘의집은 누적 다운로드 수 1900만건, 월 거래액 1000억원, 누적 거래액 1조원 이상이다. 지난해 10월 국내외 투자자들로부터 7000만 달러(약 770억)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 유치금 880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