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헌혈 릴레이 동참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1.07.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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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보안공사 등 유관기관 임직원도 참여

부산항만공사 임직원이 29일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부산항만공사 임직원이 29일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사장 남기찬)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항보안공사와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등 부산항 유관기관 임직원도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 캠페인 참여 독려 차원으로 유관기관 포함 참여 희망자 전원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했다. 또 BPA 히어로즈선발대회를 통해 BPA 임직원 중 연간 최다 횟수 헌혈자를 연말 선정해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릴레이 참여가 혈액 부족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헌혈 참여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헌혈 릴레이는 부산시사회공헌정보센터와 부산기업복지넷,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이 협력해 진행하는 부산기업 연합 사회공헌활동 헌혈 캠페인으로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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