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간편결제앱 '오투' 유튜브 광고 300만뷰 돌파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1.07.2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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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증권/사진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지난 6월 출시한 간편투자 앱 '오늘의투자(O2·오투)'의 캠페인 광고 영상이 유튜브에서 3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광고는 총 3편의 본편 영상으로 나눠 구성됐다. 이 중 조회수가 92만회로 가장 높은 '오이가 아니라 오투다' 영상은 'O2'가 '오이'로 발음될 수 있는 상황을 언어 유희로 풀어낸 광고다.



삼성증권에서 론칭한 오투는 '투린이(투자+어린이)' 맞춤형 앱으로 기존 삼성증권의 자산관리 어플인 '엠팝(mPOP)' 대비 메뉴를 6분의 1 수준으로 간소화해 편의성을 극대화시켰다.

오투 앱 모토에 맞춘 '보기 좋게 딱! 오투' 광고 시리즈도 유튜브 조회수 80만뷰를 넘어섰다. 간소화 서비스와 더불어 개인별 관심 혹은 보유 종목에 관련된 뉴스와 리포트를 맞춤형으로 제공받는 기능 등의 맞춤화 서비스 역시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슬림화', '맞춤화'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투에서는 '공모주 청약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삼성증권의 첫 계좌를 오투 앱에서 개설한 고객 중 선착순 50만명에게 온라인 공모주 청약 배정시 발생하는 2000원(건당)의 청약수수료를 8월 한 달간 면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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