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에는 아르기닌이라는 아미노산과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원기회복에 효과적이다. 단백질과 무기질이 많고 지방이 적기 때문에 소화 흡수가 잘 된다.
전복(중)3마리, 양파 50g, 당근 50g, 실파 4뿌리, 멥쌀 2컵, 참기름 2T, 소금 2~3T, 국간장 1~2T, 물 9~10컵
조리법
1. 멥쌀 2컵을 씻은 후 3시간 정도 불려 체에 받쳐 물기를 빼고 당근과 양파, 실파도 곱게 다져 준비한다.
2. 전복은 솔로 깨끗하게 손질 후 얇게 저며썬다. 이후 소금물에 살짝 행궈 물기를 빼고 내장도 따로 담는다.
3. 냄비에 참기름 2큰술을 넣고 불린쌀을 센불에서 볶다가 물기가 없어지면 약한불에서 쌀알이 투명해 질때까지 볶는다.
4. 물 7컵을 부어주고 끓어오를 때까지 센불에서 끓여주다가 약한불로 줄여 20분 정도 계속 저어가면서 끓인다.
5. 쌀알이 부드러워지면 전복의 내장을 체에 걸러서 넣고 잘 저은 후 소금과 국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6. 당근과 양파, 전복살을 넣고 5분정도 한소끔 더 끓여낸다. 불을 끄기 직전에 실파를 넣고 불을 끈다.
1. 크기가 크고 살이 통통하게 오른 전복일수록 좋은 전복이다.
2. 전복은 바로 손질해서 냉동실에 넣어 보관하되 가급적 살아 있을 때 빨리 먹는 것이 가장 좋다.
※ 사진 레시피 제공 : (사)한국수산회, 해양수산부 어식백세
☞'MT해양' 해양수산 특집 [바다정보다잇다]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