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의 한 음식점에서 '치맥회동'을 하고 있다. 2021.7.25/뉴스1
윤석열 캠프에서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입당을 고려하고 있는 시점에 이 대표가 휴가를 가는 상황을 불쾌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기사의 링크를 함께 첨부했다. 이 대표는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휴가를 떠날 것이라고 공지해왔다. 한때 윤 전 총장의 '8월10일 입당설'이 나오자 이 대표는 "내 휴가기간이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휴가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예정대로 여름휴가 일정을 소화하겠다고 재차 밝힌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