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증여 주식 가치 '1400억'…소속사 시가총액 '10조'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1.07.2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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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TMI NEWS' 방송화면/사진=Mnet 'TMI NEWS' 방송화면


'TMI NEWS'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빛 나는 수익 낸 스타' 1위에 올랐다.

28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TMI NEWS'에서는 '빛 나는 수익 낸 스타' BEST7 순위가 공개됐다.



1위는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2015년 4월 발매한 '화양연화'와 'I NEED U'로 음악방송 첫 1위를 차지한 이후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연간 음악 판매량 부동의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1위만 통산 14번째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방송에서 공개된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의 시가 총액은 약 10조9391억원으로 나타났다. 소속사 대표 방시혁은 회사 큰 성공에 큰 기여를 한 방탄소년단에게 보답하기 위해 1인당 6만8385주를 증여했다.

증여 당시 1인당 가치는 92억원이었으나 증여 이후 9개월만에 100% 이상 상승했다.

멤버 1인이 보유한 주식의 가치는 197억6300만원으로 7명의 주식 가치를 합하면 무려 1400억원에 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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