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에코 팀코리아 컬렉션’을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신민아 및 로운/사진제공=노스페이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태극기의 태극 마크와 '건곤감리'(乾坤坎離)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고기능성 친환경 단복을 도쿄올림픽에 참가 중인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제공했다.
올림픽이 열리는 일본 도쿄의 고온 다습한 기후에서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냉감, 발수·투습 및 흡습·속건 기능 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팀코리아 공식 단복 총 17개 품목 중 13개 품목에 걸쳐 리사이클링 폴리에스테르와 리사이클링 나일론 원단 등 친환경 소재가 적용됐고, 선수 1명에게 지급되는 공식 단복을 통해 약 100개의 폐페트병(500㎖ 기준)을 재활용했다.
노스페이스는 소비자들도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팀코리아 시상용 단복'을 비롯해 일상에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한 아노락, 루즈핏 티셔츠, 레깅스, 백팩 및 마스크 등 한층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 'K-에코 팀코리아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 시각 인기 뉴스
또한 노스페이스는 브랜드 홍보대사인 배우 신민아와 가수 겸 배우 로운이 'K-에코 팀코리아 컬렉션'을 착용한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신민아와 로운은 팀코리아 루즈핏 티셔츠와 레깅스, 트레이닝 재킷을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이다.
시상대 위 영광의 순간에 시상복으로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할 '팀코리아 트레이닝 재킷'은 'K-에코 팀코리아 컬렉션'의 대표 제품이다. 제품의 약 80%가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원사를 적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신축성과 내구성이 우수하고, 냉감 및 UV차단 기능까지 갖춰 여름철 다양한 활동에서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한 ‘K-에코 팀코리아 컬렉션’을 착용한 모델 모습/사진제공=노스페이스
참가자들에게 폐페트병이 친환경 혁신 기술인 '노스페이스 K-에코 테크'로 친환경 팀코리아 공식 단복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증강현실을 통해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팀코리아 시상용 단복을 비롯해 아노락, 루즈핏 티셔츠 등 '오하운'(오늘 하루 운동) 세대를 위한 특별한 아이템들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루즈핏 티셔츠, 레깅스, 아노락 등 애슬레저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K-에코 팀코리아 컬렉션’을 착용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이자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 선수(왼쪽)와 천종원 선수(오른쪽)/사진제공=노스페이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팀코리아' 외에도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도쿄올림픽 유망주로 손꼽히는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 및 천종원 선수도 함께 지원하는 등 국가대표팀-종목-선수에 걸친 '트리플 후원'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