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넷은 개인이 자신의 의료 기록을 직접 조회, 전송하는 서비스 '닥터구디'와 서류 없는 보험금 청구 플랫폼 '실손보험 빠른청구'를 제공하는 의료정보전송 전문기업이다. 우리은행을 비롯한 20여개의 제휴사에 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앤넷과 우리은행은 △이종산업간 융·복합 제휴 영업 추진 △국내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반의 영업 협력 추진 △고객 관련 상품 서비스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 △서비스 해외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공동 과제 수행을 위한 실무협의체(Working Group)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는 지앤넷이 오는 8월 중 약국을 대상으로 '처방전 보내기 서비스'를 시행하는데, 고객 관련 기능을 함께 개발키로 했다.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 지앤넷의 청구솔루션을 선보이는 데도 함께할 방침이다.
김동헌 지앤넷 대표(사진 왼쪽)와 황원철 우리은행 디지털그룹장이 디지털 금융 관련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 중이다/사진제공=지앤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