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에서 고객이 추석 선물세트를 고르고 있다.
전 점포와 롯데마트몰에서 사전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사전예약 품목은 전년 대비 20%가량 확대됐다. 한우, 과일 등 신선식품 222종과 통조림, 식용유 등 가공식품 151종, 건강기능식품 84종 등 총 900여개 품목이다.
롯데마트는 비대면 시기로 선물가격이 평년보다 상향될 것으로 예상하고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전년 보다 15%가량 늘렸다. 채식주의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채식주의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전 패키지를 종이로 제작한 ESG(환경, 사회공헌, 지배구조) 선물세트도 있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사전 예약판매 기간에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다양한 혜택을 통해 제안하는 선물세트가 풍성한 명절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