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최근 서울 서초동 삼성 디지털프라자 서초본점에서 신제품 '더 프레임' 85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이번 제품 출시로 '더 프레임'은 32형부터 85형에 이르는 제품군(32·43·50·55·65·75·85형)을 갖추게 됐다. 삼성전자는 초대형 스크린 수요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활용 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TV다. '아트스토어' 기능을 활용하면 전세계 40여개의 유명 박물관·미술관이 제공하는 약 1500점의 예술작품을 UHD(초고선명) 화질로 즐길 수 있다.
2021년형 '더 프레임'은 기존 제품보다 절반 가까이 얇아져 어느 공간에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틈새 없이 벽에 밀착되면서도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월 마운트'와 기본 스탠드가 포함돼 있다. 액자형 베젤(테두리)은 화이트·티크·브라운·베이지의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된다. 자석 탈부착 방식으로 쉽고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다.
'더 프레임' 85형의 국내 출고가는 66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