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킨, '무자본 창업 지원 프로젝트' 한정 지원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2021.07.2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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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돈치킨이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의 영향으로 들이닥친 경제 위기를 감안해 초기 창업 비용 지원금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돈치킨사진제공=돈치킨


돈치킨 관계자는 "초기 창업 비용 전액을 지원해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진입 장벽을 현저히 낮출 예정"이라며 "열정은 넘치지만 창업 비용으로 고민을 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 혹은 업종 변경 희망자들을 위한 제도"라고 전했다.



돈치킨 측에 따르면 기존 창업 지원 정책에서 더 발전된 '돈치킨 창업지원단'은 초기 창업에 필요한 비용(로열티, 가맹비, 계약비, 보증금 등)을 모두 면제하며 인테리어 공사도 직접 시공 가능하다(본사 디자인 무상 제공). 감리비 또한 받지 않으며, 최대 3,000만원의 무이자 대출도 지원해 예비 창업자들이 무자본으로 창업을 할 수 있다.

특히 예비 창업자가 원하는 매장의 크기와 판매 방식에 초점을 맞춰 맞춤형 창업이 가능하며, 오픈 후에도 전문 담당자의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매장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돈치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워진 이 시기에 조금이라도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존 창업 지원 정책보다 업그레이드 된 창업지원단을 발족했다"라며 "현란한 수식어로 예비 창업자들을 현혹하는 홈페이지 창업 광고에 속아 창업에 실패하는 분들이 많은데, 돈치킨과의 창업 상담을 통해 적은 자본으로도 안정적인 매장 오픈과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돈치킨은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치킨 브랜드로 코로나 여파에도 꾸준히 신규 가맹점을 오픈하고 있는 장수 치킨 프랜차이즈다. 돈치킨 창업지원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업체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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