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에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무역협회, 벤처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리테일테크, 스마트홈, 물류·유통솔루션, 드론 소프트웨어, IoT(사물인터넷)기술, 데이터분석, 핀테크, 소셜커머스 등 8개 혁신성장 분야다.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26일부터 강남구청 홈페이지와 무역협회 이노브랜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