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캠퍼스멘토
이번에 출간한 '약사 어떻게 되었을까'는 약사 6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의약품부작용피해구제본부 최정윤 약사, 테헤란약국 김윤경 약사, 별빛약국 김건호 약사, 에이프릴바이오 이재홍 약사, 한양대 구리병원 이제인 약사, 약국브랜딩연구소 심현진 약사 등이다. 약사라는 직업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 냈다. 약사의 자격 요건, 준비 방법, 약사 관련 대학 및 학과 등의 내용도 다뤘다.
저자인 심주아 작가는 "그동안 안정적이라는 이유로 선망받던 직업(약사)에 대해 새로운 시선을 던지는 것이 '약사 어떻게 되었을까'의 시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복약지도와 약품 조제만으로 다뤄져 왔던 약사 직능의 보다 넓은 스펙트럼을 소개한다"면서 "또한 약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영역에 도전해 볼 것을 권하는 등 약사들의 다양한 사례를 담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