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아찔한 브이넥+하의실종 룩도 '완벽'…물오른 미모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1.07.2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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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컴백' 앞둔 효연, 매혹적인 패션으로 뽐낸 팔색조 매력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효연/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효연/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효연이 매혹적인 화보를 선보였다.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2021년 8월호를 통해 오는 8월 솔로 가수로 컴백을 앞둔 효연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효연은 가슴선이 살짝 드러나는 블랙 의상에 화려한 분위기의 핑크빛 퍼 코트를 걸친 채 바닥에 앉아 포즈를 취했다.



아찔한 하의실종 룩을 연출한 효연은 다리를 쭉 뻗은 포즈로 매끈한 각선미를 뽐냈다.

또한 그는 퍼 코트를 흘러내릴 듯 걸친 스타일링으로 가녀린 어깨선을 드러내며 슬림한 보디라인을 자랑했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효연/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효연/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또 다른 화보 속 효연은 아찔한 '브이'(V)자 네크라인의 퍼 소재 의상을 입고 가슴선을 시원하게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효연은 화려한 체인 목걸이와 장난감 같은 왕관과 반지 등을 매치한 룩으로 깜찍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밝은 금발에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더해 우아한 무드를 연출한 효연은 매끈한 금빛 메이크업으로 화려함을 더했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오가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효연은 "원래 SNS를 열심히 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놀러 가서도 눈에 담는 게 더 중요하다"면서도 "근데 코로나19 때문에 팬들을 오래 못 보니 더 열심히 하게 된다. 댓글에 '좋아요' 누르고 답글도 달려고 노력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팬들이 궁금해하고, 좋아해주는 게 큰 원동력이 된다"며 "특히 개인 활동하면서 더 고마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효연은 데뷔 14년차 연예인으로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방법에 대해 "사람들이 하는 모든 말에 깊게 파고들지 않는다"며 "'말할 사람은 해라, 내 안의 주관은 뚜렷하니 선 안 넘게 잘 살아가겠다' 이런 거다. 데뷔 초에도 멤버들은 저보고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했다"고 쿨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오는 8월 컴백을 앞둔 효연은 "솔로 활동인 만큼 제가 하고 싶은 콘셉트, 장르를 수월하게 정할 수 있다"며 "그동안 보여준 강하고 센 느낌하고는 좀 다를 거다. 계절감이 느껴지는 곡일 것 같다. 굉장히 신나고, 컬러풀하다는 느낌?"이라고 신곡에 대해 귀뜸했다.

그는 또 "가장 하고 싶은 건 무대다. 요즘엔 가끔 콘서트 투어 영상을 찾아본다. 그땐 당연한 건 줄 알았는데 지금은 너무 간절하다"며 홀동에 대한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효연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2021년 8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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