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수상한 삼성전자 주요 제품. 윗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삼성 무풍 시스템에어컨 4웨이',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 '갤럭시 북 프로 360', '솔라셀 리모컨'.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삼성 무풍 시스템에어컨 4웨이로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것을 포함해 총 8개의 상을 수상했다. 또 올해까지 3년 연속 최고상 기록을 썼다.
삼성전자는 또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와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로 에너지 효율상을,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솔라셀 리모컨으로 에너지 기술상을 받았다. 갤럭시 북 프로 360,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 시스템에어컨 DVM S2는 '에너지 위너상을 받았다.
'제24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에너지대상에 선정된 트롬 세탁기 씽큐(사진 왼쪽)와 나노셀TV. /사진제공=LG전자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는 CO₂ 저감상 및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 디오스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는 에너지효율상, 인공지능 3.0 듀얼베인 시스템에어컨은 에너지기술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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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센 타워 에어컨,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 물걸레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M9 ,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 디오스 빌트인타입 냉장고 오브제컬렉션이 각각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다.
에너지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LG 트롬 세탁기 씽큐는 12㎏ 용량으로 기존 10㎏ 용량 모델보다 세탁시간은 19% 단축하고 에너지 사용량과 물 사용량은 각각 41%, 29% 줄인 제품이다. 에너지대상을 받은 LG 나노셀 TV는 광효율과 색재현율을 높인 프리미엄 LCD TV(액정표시장치 TV)로 부품 통합, 저전압 기술 등을 적용해 지난해 출시한 동급 모델보다 소비전력을 56% 줄였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부사장)은 "제품의 본질인 성능과 디자인은 물론 친환경 고효율 기술을 지속 발전시켜 가전명가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