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체크업, 2021 대한민국 혁신대상(Innovation Award)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2021.07.2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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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체크업(대표 김경곤)이 머니투데이 '2021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의료 마이데이터 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마이체크업, 2021 대한민국 혁신대상(Innovation Award) 수상


2021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경제침체를 타개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범국민적 동참이 요구되는 현 시점에 발맞춰, 꾸준한 기술·경영·제품 등 혁신기업의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코자 제정됐다.



민간기업 최초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 의료 빅데이터 판매사로 등록된 마이체크업은 본인 주도형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인 체크업플러스(체크업+)를 개발 운영하는 기업이다.

체크업플러스(체크업+)는 여러 곳에 산재해 있는 본인의 의료기록을 본인의 스마트폰에 일목요연하게 모아줘 보다 손쉽게 본인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이다. 또한 제3자가 의료 빅데이터를 필요로 할 경우 본인의 스마트폰에 저장돼 있는 의료정보를 비식별화해 제공하고 대가를 수수할 수 있도록 중개한다.



본인의 스마트폰에 개인의 의료 데이터를 저장한다는 의미는 탈중앙화(DECENTRALIZED)와 개인화(personalization)라는 시대 흐름에 따라 한 개인이 마이 데이터로서 본인정보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강화할 수 있음을 뜻한다.

체크업플러스(체크업+)는 현재 전·현직 국가대표선수회 모임인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 중소기업중앙회 공제회원 및 임직원, 이대목동병원, 용인강남병원 등 다수의 병원에서 사용 중이다.

한편 마이체크업은 2022년 7월 코스닥 상장을 위해 신한금융투자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상장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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