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결혼 15년간 요리 안 해…에어프라이어 매일 사용"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2021.07.13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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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우도주막' 방송 화면/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우도주막' 방송 화면


배우 김희선이 평소 요리를 잘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우도주막'에서는 김희선, 탁재훈, 유태오, 문세윤, 카이가 '우도주막'을 오픈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오픈 하루 전 우도에 도착했다. 마지막 멤버 문세윤이 뒤늦게 도착하자 유태오는 테스트 메뉴로 준비한 수육을 선사했다. 수육을 맛 본 문세윤은 "부드럽고 잡내도 안 난다"며 감탄했다. 김희선은 신혼부부에게 어울리는 술 '동백꽃 필 무렵'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 날 김희선은 본격 영업을 앞두고 안주 요리에 나섰다. 전채 요리와 주전부리를 담당한 김희선은 "평소 어떤 안주를 즐기냐"는 물음에 "일단 1차에서 어지간히 배가 부르기 때문에 2차에서는 진짜 배 안 부른 안주를 먹는다"며 어포스낵 '꾸이꾸이'를 언급했다.



김희선은 "결혼 15년 동안 요리를 안 해서 내가 뭐라고 (할 말이 없다)"며 "에어프라이어를 거의 매일 쓴다"고 말했다. 이후 김희선은 집에서도 사람들이 따라할 수 있는 초간단 요리를 선보이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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