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2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45세 남성 의뢰인은 "아침·저녁으로 출퇴근 버스를 타면 여성들이 저를 피해다닌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과 이수근이 "괜한 오해같다. 연애도 했을 것 아니냐"고 하자 의뢰인은 "연애 경험이 없다"고 고백했다. 이에 서장훈은 "연애 경험이 없어서 무의식 중에 콤플렉스가 생긴 것"이라고 진단했다.
의뢰인은 "31세부터 43세까지 주말마다 선을 봤는데 연락온 적이 한번도 없다"고 토로했고 서장훈은 "머리숱이 문제면 모발이식을 해라"라고 조언했다.
서장훈은 "지금까지 이룬 것만 봐도 충분히 존중받고 높게 평가받아야 한다"며 "이제부턴 스스로에게 투자해라. 1~2년 안에 좋은 사람 만날 거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