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날 0시 기준 1천316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를 기록하며 4차 대유행 위기에 놓인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있다. 2021.7.9/뉴스1
9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코스피200지수 구성종목 198개 중 상승 종목의 수는 단 20개에 불과하다. 나머지 177개사가 하락 중이고 1개사가 보합세다.
현 시점에서 그나마 주가가 오르는 종목으로는 2% 이상 주가가 오르고 있는 한전기술 (61,400원 ▲1,000 +1.66%), 신풍제약 (13,640원 ▲280 +2.10%)과 1%대 강세를 보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위아, 삼성엔지니어링, SK텔레콤 등이 전부다. 나머지 종목들은 강세이더라도 그 상승폭이 1% 미만 수준에 그친다.
외국인은 현재 통신업(+343억원) 운수창고(+143억원) 기계(+62억원) 의료정밀(+10억원) 등 4개 업종에서만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고 전기전자(-2878억원) 금융(-907억원) 철강금속(-588억원) 등 다수 업종을 순매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