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피자 '고피자', 브랜드 모델로 배우 이동욱 발탁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2021.07.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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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피자 '고피자', 브랜드 모델로 배우 이동욱 발탁


글로벌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가 배우 이동욱을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고피자 관계자는 "신뢰도가 높고 깨끗한 이미지의 배우 이동욱과 착한 프랜차이즈의 고피자가 잘 어울린다"며 "새로운 피자 시대를 여는 고피자의 트렌디함과도 부합된다고 판단돼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고피자는 지난해 외식기업으로는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기업가치 100억원 이상)에 지정됐고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는 '착한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 누적 180억원의 투자금 중 지난 5월에만 110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고피자의 광고는 '1인 피자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한다. 이동욱을 모델로 한 신규광고는 다음달 초부터 TV와 유튜브, 신문지면 등 다양한 채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광고는 가맹점주에게 비용을 전가하지 않고 고피자 본사가 전액 부담해 진행한다. 가맹점과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광고 비용 처리도 이러한 철학에서 결정됐다고 고피자는 설명했다.



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남녀노소 전 연령층을 폭넓게 아우르며 드라마·예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이동욱 배우와 새로운 광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소비자와의 소통, 가맹점 매출 향상 등의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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