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진 IHQ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채널 IHQ 첫 예능 프로그램 '리더의 연애'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6.2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박종진 총괄사장은 28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진행된 IHQ '리더의 연애' 제작발표회에서 "'리더의 연애'는 20대와 30대의 여성 리더들과 여기 나오신 연예인 스타들을 연결시켜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김구라씨에게 좋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부담감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박종진 총괄사장은 "'리더의 연애' 채널 번호가 뒤에 있어 불리하긴 하지만 2049 시청률 1%가 넘으면 작가님들에게 IP 저작권을 부여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새롭고 독창적인 예능 포맷을 보여준 예능 작가들의 IP 저작권을 인정하도록 하겠다"며 "저희가 '리더의 연애' 외에 12개의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새롭고 독창적인 예능 포맷에 대해 예능 작가님들의 IP 저작권을 IHQ에서 최초로 인정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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