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이애미 비치 경찰 트위터
CNN에 따르면 마이애미-데이드 소방구조대(MDFR)는 마이애미 비치 당국이 이날 새벽 발생한 건물 일부 붕괴에 대응했다고 밝혔다. MDFR은 트위터에 "MDFR이 88번가앤콜린스 애비뉴 인근에서 건물 일부가 붕괴된 현장에 있다"고 밝혔다. 별도의 보도자료에서 구조당국은 시 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기술구조팀'을 포함한 80팀 이상의 구조대가 현장에 있었다고 밝혔다.
NBC와 ABC뉴스 등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1981년에 지어진 12층짜리 콘도미니엄으로 130채 이상의 공간이 있다. 위치는 마이애미 비치 북쪽 6마일가량 떨어진 서프사이드라는 작은 바닷가 마을이다.
MDFR 트위터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