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의림지 진입도로 4차선 확·포장사업 조감도.© 뉴스1
이 구간은 주말 또는 각종 행사 때 교통 혼잡으로 불편을 겪던 곳으로, 시는 의림지를 찾는 관광객과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의림지 진입도로 확장 포장 사업은 2018년부터 수차례에 걸쳐 진행했으나 문화재청에서 경관훼손 등 문화재에 미치는 악영향으로 난색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사업시행을 위한 세부적인 실시설계와 문화재 지표조사이후 2022년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 2023년까지 마무리해 시민의 통행불편 해소와 도심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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