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동문은 대학 진리관 대학혁신위원장실을 방문, 열화상 카메라 2대를 현물로 전달하고 5년간 2500만 원의 대학 발전기금 기부를 약정했다.
백석대는 기탁받은 열화상 카메라를 대학 내 설치, 출입자 발열 체크용으로 사용하고 발전기금은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선배로서 후배들을 위한 소중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대학이 공부만 하는 공간이 아닌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