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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23일 오전 7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18%오른 3만2454.7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달 전인 4월 중순 6만5000달러에 육박했던 비트코인은 22일 저녁엔 한때 3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올해 1월 말 이후 처음이다.
중국 매체 글로벌타임스는 쓰촨성이 지난 18일 관내 26개 비트코인 채굴업체에 폐쇄 명령을 내렸고, 20일 기준 중국에 있는 채굴업체 가운데 90%가 이미 문을 닫았다고 전했다.
가상자산 업체 톨백컨의 마이클 퍼버스 최고경영자(CEO)는 "3만 달러선이 무너지면 비트코인이 폭락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