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에 성희롱 의혹…서울 지역 경찰 간부 징계 논의

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2021.06.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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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디자인기자 /사진=-이지혜 디자인기자 /사진=-


경찰청이 언론사 기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의혹이 있는 서울 지역 일선경찰서 간부 A 씨를 대상으로 징계위원회를 열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감사담당관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징계위원회를 열었다. 징계위에는 위원 5~7명이 참석한다. 이 가운데 과반 이상이 외부 위원이다.

A 씨는 한 언론사 기자에게 성희롱 소지가 있는 발언과 행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오늘 징계 여부와 수위 등이 결정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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