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화재 예방”…전북소방, 물류창고 147곳 안전대책 추진

뉴스1 제공 2021.06.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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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는 21일부터 7월16일까지 4주 동안 도내 물류창고 147곳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실시한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1.6.21© 뉴스1전북소방본부는 21일부터 7월16일까지 4주 동안 도내 물류창고 147곳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실시한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1.6.21© 뉴스1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21일부터 7월16일까지 4주 동안 도내 물류창고 147곳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경기도 이천시에서 발생한 물류창고 대형 화재를 계기로 도내 물류창 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긴급 대책의 주요 내용은 Δ소방·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합동 소방특별조사 Δ소방서장 화재예방 컨설팅 Δ물류창고 내 위험물 등 가연물 저장실태 등이다.

전북소방은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물류창고 관계인의 안전관리 의식을 강화하고, 화재 안전관리의 제도적 미비사항을 발굴해 소방청에 개선을 건의할 방침이다.



김승룡 전북소방본부장은 “대형 물류창고에 대한 화재 예방 대책을 철저하게 추진해 도민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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