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4세 AZ '초과예약자' 20만명 화이자 맞는다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2021.06.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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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이후 코로나19 확진되는 '돌파감염' 사례가 국내에 총 4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돌파감염은 코로나19 백신의 권장 접종 횟수 이후 항체 형성기간(14일)이 지난 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확진된 경우를 의미한다.  사진은 26일 오전 서울 중랑문화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백신을 소분하고 있다. 2021.5.26/뉴스1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이후 코로나19 확진되는 '돌파감염' 사례가 국내에 총 4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돌파감염은 코로나19 백신의 권장 접종 횟수 이후 항체 형성기간(14일)이 지난 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확진된 경우를 의미한다. 사진은 26일 오전 서울 중랑문화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백신을 소분하고 있다. 2021.5.26/뉴스1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60~74세 및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등 지난 6월 아스트라제네카 사전예약자 중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대상자 약 20만 명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6월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대상자였으나 기간 내 미예약한 경우, 또는 예약을 했다가 사전연락 없이 접종을 받지 않은 미접종자의 경우는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다.



사전예약은 오는 23일 0시부터 30일 18시까지 8일간 실시하고 누리집을 통한 본인 및 대리예약, 콜센터 예약(1339, 지자체 콜센터)을 통해 가능하다. 대상자에게는 사전예약 기간 및 접종 일정 등을 문자메시지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접종은 화이자 백신으로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되며, 1차 접종은 7월 5일부터 17일 사이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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