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정/사진=MBN '엄지의 제왕' 방송화면
2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 김혜정은 "8월 학위 수여식을 앞둔 대학원생이다. 구독자수 7000명을 보유한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라고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21살에 미인대회 출신으로 데뷔했다"며 "24살에 '전원일기'에서 복길이 엄마 역할을 맡았다"고 돌아봤다. 이어 "철이 없을 때는 속상했는데 어느 순간 철이 들었다"며 "집중과 몰입으로 연기를 완성하자고 생각했다. 다른 드라마에도 많이 출연했지만 '전원일기'가 워낙 인기 드라마라서 많은 분들이 저를 복길이 엄마로 기억해주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