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대학도 2학기부터 대면수업 확대"…24일 대책 발표

뉴스1 제공 2021.06.2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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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2021.6.2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2021.6.2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교육부가 오는 2학기부터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각급학교에서 '전면 등교'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대학과 관련해서도 대면활동 확대 관련 대책을 오는 24일 발표하기로 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학도 2학기부터는 대면수업을 확대하고 대면활동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나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총장들과 의논하고 있다"며 "오는 24일로 예정하고 있는데 대학의 대면수업 확대 방안에 대해 발표할 계획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학에서) 실험·실습이라든지 꼭 대면수업이 필요한데 못 하는 경우들이 있다"며 "대면수업을 하는데 어떤 것이 더 방역으로 강화돼야 된다든지 지원이 필요한다든지 이런 것들을 학교 현장과 계속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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