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수욕장 지정출입구.(뉴스1 DB)
20일 속초시에 따르면 이번 속초해수욕장 운영 기간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개장 전·후 수상안전관리요원과 수상 안전장비를 추가 확보해 운영한다.
또 유관기관과의 협업과 함께 일일 66명, 5개반으로 구성된 현장 관리본부를 운영한다.
피서객을 대상으로 전수 체온과 방문확인을 위한 체온스티커를 도입하고 안심콜 번호 운영으로 해수욕장 출입 피서객 통제와 방문이력 관리 간소화도 추진한다.
그동안 해수욕장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장애인 등을 위한 열린관광환경 조성사업을 추진, 백사장 이동과 수영이 가능한 해변용 휠체어 구입과 일반휠체어도 확보해 많은 관광객이 불편 없이 해수욕장을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한다.
시 관계자는 "피서객들이 안전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과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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