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수도권 6인·비수도권 8인까지 사적 모임 허용

머니투데이 오세중 기자 2021.06.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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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사진=이기범 기자 /사진=이기범 기자 leekb@김부겸 국무총리./사진=이기범 기자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정부가 내달 1일부터 수도권에서는 6인까지, 비수도권에서는 8명까지 사적 모임을 허용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0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COViD-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지침을 발표했다.

새 지침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거리두기 완화를 단계적으로 적용키로 해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6인까지 모임이 허용된다. 15일 이후부터는 8인 모임까지 허용한다. 비수도권의 경우 새 지침이 적용되는 1일부터 즉시 8인까지 모임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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