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폐기물 처리업체서 불…1시간30여분만에 진화
뉴스1 제공
2021.06.19 23:06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19일 오후 7시16분께 전북 군산시 옥구읍 상평리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나 1시간30여분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70여명, 소방차 등 장비 31대 등을 동원해 오후 8시45분께 불길을 잡았으며, 현재 잔불 정리 중에 있다.
소방 관계자는 "업체 내에 보관된 폐기물로 인해 잔불을 정리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