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원 디자이너 =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82명 증가한 15만720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482명(해외유입 26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93명(해외 4명), 경기 141명(해외 4명), 인천 20명(해외 2명), 부산 15명(해외 3명), 대구 13명, 충남 12명, 경남 10명(해외 1명), 충북 10명, 제주 7명, 대전 5명, 강원 5명, 전북 5명, 전남 5명, 울산 5명, 경북 4명, 광주 4명, 세종 2명, 검역 과정 12명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97명 늘어난 4만7530명이다. 전날(17일) 200명보다 3명 적고, 지난주 같은 요일(11일) 208명보다는 11명 줄어든 수치다.
영등포구 종교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누적 27명이 확진됐다. 타 시도 거주 교인이 지난 16일 처음 확진된 데 이어 다음날 교인 2명이, 18일 24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는 교인이 26명, 가족이 1명이다.
또 중구 소재 직장 관련 3명(누적 47명), 동대문구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 사무실 관련 2명(누적 42명), 동대문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및 강북구 소재 음식점 관련 1명(누적 18명), 송파구 소재 직장 관련 1명(누적 15명)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