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 확진 197명.. 영등포구 종교시설 27명 감염

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2021.06.1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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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원 디자이너 =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82명 증가한 15만720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482명(해외유입 26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93명(해외 4명), 경기 141명(해외 4명), 인천 20명(해외 2명), 부산 15명(해외 3명), 대구 13명, 충남 12명, 경남 10명(해외 1명), 충북 10명, 제주 7명, 대전 5명, 강원 5명, 전북 5명, 전남 5명, 울산 5명, 경북 4명, 광주 4명, 세종 2명, 검역 과정 12명이다.  (서울=뉴스1) 이지원 디자이너 =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82명 증가한 15만720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482명(해외유입 26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93명(해외 4명), 경기 141명(해외 4명), 인천 20명(해외 2명), 부산 15명(해외 3명), 대구 13명, 충남 12명, 경남 10명(해외 1명), 충북 10명, 제주 7명, 대전 5명, 강원 5명, 전북 5명, 전남 5명, 울산 5명, 경북 4명, 광주 4명, 세종 2명, 검역 과정 12명이다.


서울에서 18일 하루동안 197명의 신규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97명 늘어난 4만7530명이다. 전날(17일) 200명보다 3명 적고, 지난주 같은 요일(11일) 208명보다는 11명 줄어든 수치다.

영등포구 종교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누적 27명이 확진됐다. 타 시도 거주 교인이 지난 16일 처음 확진된 데 이어 다음날 교인 2명이, 18일 24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는 교인이 26명, 가족이 1명이다.



서울시 방역 당국은 해당 종교시설에 방역 조치를 하는 한편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또 감염경로 조사와 접촉자 분류를 거쳐 예배 참석자에게 검사를 안내했다.

또 중구 소재 직장 관련 3명(누적 47명), 동대문구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 사무실 관련 2명(누적 42명), 동대문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및 강북구 소재 음식점 관련 1명(누적 18명), 송파구 소재 직장 관련 1명(누적 15명)이 확진됐다.



19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7530명이다. 현재 2407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4만4617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1명 추가돼 누적 50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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