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빈, '슬기로운 의사생활2' 첫방 소감 "기대 이상의 이야기들 있어"

뉴스1 제공 2021.06.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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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본컴퍼니 제공 © 뉴스1유본컴퍼니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장겨울로 다시 돌아온 신현빈이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신현빈은 18일 소속사 유본컴퍼니를 통해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첫 방송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영상을 통해 "사실 '1년이나 됐나?' 싶게 금방 시간이 지나간 것 같다"며 "다들 그냥 며칠 만에 만나서 촬영하는 것처럼 되게 익숙하고 반가운 마음이 컸다, 편안한 느낌 안에서 굉장히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시즌2를 열렬히 기다려온 시청자의 입장이기도 했던 신현빈은 "나 역시도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까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그 기대 이상의 이야기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더라"라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장겨울이 어떤 전공을 선택하게 될지 지켜봐 주시면 더욱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센스 있는 관전 포인트까지 덧붙였다.

또한 신현빈은 "매주 좋은 이야기들로 찾아뵐 테니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자신감을 전하기도 했다.



신현빈은 지난해 방송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에서 외과의 유일한 레지던트 장겨울 역을 맡아 사랑 받았다. 장겨울은 꾸밈없는 모습에 이름만큼 차갑고 냉철한 듯 보이지만 환자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지닌 변화무쌍한 캐릭터였고, 극 후반부 유연석(안정원 역)과의 핑크빛 로맨스를 완성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공감과 지지를 얻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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