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행 교수(박셀바이오 대표). © News1
1992년 설립된 ISCT는 캐나다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매년 세포 유전자 치료제 관련 연례회의를 개최해 관련 산업 연구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자연살해(NK) 세포를 활용한 암치료법'을 주제로 한국에서 열리는 올해 ISCT 연례회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세미나가 인터넷 웹 사이트에서 개최된다.
이준행 대표는 차세대 암 치료법으로 각광받는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산업의 특성과 전망을 설명하고 임상에서 탁월한 치료 효과를 보이는 박셀바이오의 Vax-NK/HCC의 치료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재 임상 2a상이 진행 중인 Vax-NK/HCC는 박셀바이오가 2017년 12월 임상 1상을 끝낸 Vax-NK보다 진일보한 치료 기법이다. 이 치료법은 Vax-NK와 '간동맥주입화학요법'을 병행하고 Vax-NK 치료제 투여량도 2배 늘려 치료 효과를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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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행 대표는 "기존 치료법보다 말기 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크게 늘린 Vax-NK/HCC 병합치료법이 국제학계와 바이오 산업계에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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