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보건소, 에너지 성능 향상시키고 공기 질 개선"

뉴스1 제공 2021.06.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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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주천보건소 그린 리모델링사업 선정…국비 4억3200만원 확보

전북 진안군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공공건축물 리모델링사업에 용담보건지소와 주천보건지소에 선정돼 국비 4억3200만원을 확보했다../뉴스1© News1전북 진안군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공공건축물 리모델링사업에 용담보건지소와 주천보건지소에 선정돼 국비 4억3200만원을 확보했다../뉴스1© News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사업에 용담보건지소와 주천보건지소가 선정돼 국비 4억320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키고 실내 공기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2020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에도 부귀보건지소와 능금보건진료소가 선정돼 7월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 중이다.

전춘성 군수는 “그린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보건지소의 에너지 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에게 쾌적한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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