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케미칼, '2021년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정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김태윤 기자 2021.06.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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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사진 오른쪽)와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정석케미칼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사진 오른쪽)와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정석케미칼


정석케미칼이 최근 '2021년 전북 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IP 스타기업'은 전북도와 전북지식재산센터가 지원하는 지식재산권 창출 사업이다.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도내 중소기업 중 지식재산 기반의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발굴해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연간 7000만원 이내에서 3년간 특허·브랜드·디자인 등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종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3단계의 심사 과정을 거쳐 이번에 19개 신규 기업이 추가돼 최종 30개 기업이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지정됐다.



정석케미칼은 도료 제조업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적극적인 R&D(연구·개발)로 도료 산업 외 첨단 소재 분야까지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는 "핵심 기술 역량을 키우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해 영업력과 기술력 발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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