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때리던 제주시 공무원 현행범 체포…가족이 신고

뉴스1 제공 2021.06.1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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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시의 한 공무원이 아버지를 때리다 가족의 신고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귀포경찰서는 특수존속폭행 혐의로 제주시 소속 공무직 공무원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 A씨는 지난 6일 오후 서귀포시 성산읍에 있는 한 주택에서 아버지 B씨에게 물건을 던지며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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