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 News1 이광호 기자
도는 21일 경남혁신도시에서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가진다.
경남도는 정부의 혁신안 발표 이후 LH 본사를 방문해 지역인재채용을 포함한 지역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검토·분석했다. 현재 대응책과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을 최종 조율하고 있는 중이다.
이어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 혁신도시가 제대로 활성화 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5월말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국민 눈높이에 맞는 LH 혁신방안은 꼭 필요하지만 LH혁신방안이 LH를 중심으로 구성된 경남혁신도시의 기능을 축소하거나 약화시켜 지역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방향이 되어서는 안 되고, LH 혁신안과 경남혁신도시가 서로 상생하는 방안이 돼야 한다”는 건의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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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4일 경남을 찾은 김 총리에게 “혁신도시가 실질적인 지역성장거점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정부 주도로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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