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그의 남자친구 샘 아스하리/사진=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5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마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목선과 허리선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화이트 크롭트 블라우스를 입은 채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는 12살 연하 남자친구 샘 아스하리 품에 쏙 안긴 모습이다.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에 팬들은 "당신이 행복하다면 우리도 행복해요" "완벽한 커플" 등의 댓글로 응원했으며, 한 누리꾼은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이름을 이용해 "키스니 스피어스"(Kissney Spears)라는 깜찍한 댓글을 남겨 792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혼한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과 사이에서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12살 연하의 모델 샘 아스하리와 공개 연애 중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해 아버지의 병간호로 지쳤다며 정신과에 입원해 지속적인 치료를 받기도 했으며, 아버지의 후견인 자격 박탈 여부를 놓고 법적공방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