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김윤일 경제부시장(왼쪽)과 신정훈 비투지코리아 대표(가운데), 오규석 기장군수가 16일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산단 입주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체결식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오규석 기장군 군수, 신정훈 비투지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
비투지코리아는 의료용기기 특허를 다수 보유한 기술선도형 강소기업으로 국내 1위 의료용 엑스레이 센서를 공급하고 있다.
투자 규모는 토지, 공장 시설에 총334억원, 고용인력은 60명으로 기장군 파워반도체 상용화센터 등과 함께 파워반도체 산업 집적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비투지코리아의 투자는 부산에 파워반도체산업클러스터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관련기업의 관심도 높아 투자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