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연 이효정 박사 ‘로레알 여성과학자상’ 수상

뉴스1 제공 2021.06.1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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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환자 예측 등 공로 인정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이효정 박사 © 뉴스1국가수리과학연구소 이효정 박사 © 뉴스1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이효정 박사가 ‘2021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펠로십 부문상을 수상했다.

16일 수리연에 따르면 이 상은 로레알코리아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하고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여성과학자상이다.



이효정 박사는 다양한 데이터를 통한 감염병 예측과 수학적 모델의 분석 및 해석을 통한 명확한 입증 방법을 연구해 20편 이상의 SCIE 논문 성과를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신종감염병인 코로나19와 관련해 수리모델링 연구와 수학적 방법론을 활용해 Δ코로나19 감염 환자 예측 Δ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정책 효과 분석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효정 박사는 “앞으로도 신종 감염병 관련 연구와 방제 정책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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