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위도우' 스틸 © 뉴스1
오는 7월7일 오후 5시 전 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한 영화 '블랙 위도우'는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의 숨겨진 과거와 모든 것을 바꾼 선택의 단초가 되었던 이야기를 담아내 화제를 모은다.
'블랙 위도우'의 공동 제작자인 브라이언 차펙은 "이 영화는 나타샤 로마로프의 과거와 관련된 수많은 미스터리에 답하는 작품"이라며 "이제 우리는 그녀가 정말로 어떤 인간인지, 어떻게 그런 영웅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 것 인지를 이야기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케이트 쇼트랜드 감독 역시 "이 영화는 관객들의 전혀 알지 못하는 나타샤의 모습을 파헤치는 작품"이라면서 "그녀의 가족, 사랑, 열정을 파헤쳐서 지금까지 한 번도 본 적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여기에 블랙 위도우가 과거에 몸담았던 최정예 스파이 양성 기관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와 실체가 드러나며 과거를 마주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그녀의 선택과 강렬한 카리스마 그리고 역대급 액션 등이 펼쳐지며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스토리적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어벤져스 멤버들의 정신적 지주로 활약해온 그의 알려지지 않은 과거와 연결된 새로운 캐릭터들로,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 분), '멜리나 보스토코프'(레이첼 와이즈 분), '레드 가디언'(데이빗 하버 분)과의 관계와 이들을 존재하게 했던 '레드룸' 프로젝트의 숨겨진 음모 등 새롭고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담겨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지상과 공중을 오가는 스케일과 맨몸 액션부터 대규모 전투까지 폭발하는 리얼 액션의 카타르시스를 경험할 수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하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블랙 위도우'는 오는 7월7일 오후 5시 전 세계 동시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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