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 방송 화면
지난 1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언니'에는 박승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박세리, 배구선수 한유미, 수영선수 정유인, 전 펜싱 선수 남현희와 함께 제주도 투어에 나섰다.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린 박승희는 "누가 먼저 고백했냐"는 한유미의 질문에 "제가 먼저 고백하고 청혼했다. 원래 답답한 걸 못 참아서"라고 대답했다.
은퇴 후 근황도 전했다.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스피드 스케이팅과 쇼트트랙 두 종목에 도전했던 박승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은퇴 해 어렸을 적 꿈이었던 가방 디자이너가 됐다. 그는 "직접 디자인한 가방을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