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에서 '산지직송'식품 최대 30% 할인가에 사자

머니투데이 임찬영 기자 2021.06.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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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베이코리아 제공/사진= 이베이코리아 제공


G마켓과 옥션이 오는 20일까지 '싱싱 프레시 6월의 맛' 프로모션을 열고, 산지직송 제철식품을 최대 30%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지 생산자와 함께 준비한 행사로, 신선한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할인쿠폰도 제공하기로 했다. 전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쿠폰'을 매일 1회씩 제공한다. 7000원 이상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3000원까지 할인된다. 프리미엄 멤버십인 '스마일클럽' 회원의 경우 해당 쿠폰을 한 장 더 제공한다. 카드사 중복할인쿠폰도 있다. 간편결제서비스 '스마일페이'에 등록된 삼성카드로 7000원 이상 결제하면 3000원까지 할인되는 '5% 중복할인쿠폰'을 제공한다. ID 당 매일 1회씩 받을 수 있다.



대표 제철식품으로 △광양 매실 중사이즈(10kg), △달콤한 초당옥수수(10개), △거제 삐뚤이 소라(1kg) 등이 있다. 산지 직송 상품으로 전라북도 김제의 △햅찰보리(4kg), 전라남도 완도의 △활전복(1kg), △햇 건다시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최대 30% 할인가에 판매하는 스페셜딜 코너도 있다. 이틀 단위로 상품이 업데이트 되는데, 이날부터 15일까지 G마켓에선 △통영 다시멸치(1.5kg), △조선호텔 포기김치(4kg), △스테비아토마토 샤인마트(1kg), △너트리 캘리포니아 볶음아몬드를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옥션에선 △참쥐포(500g+500g), △명란젓(1kg), △제주 하우스 감귤(소과·2kg), △집밥 20곡 담은쌀(20kg)을 구매할 수 있다.



고현실 이베이코리아 신선식품실 실장은 "여름을 앞두고 입맛이 없어지거나, 너무 더운 날씨에 장보기가 힘든 고객들이 제철 음식이나 산지 직송 식품을 찾기 시작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됐다"며 "산지 생산자 및 제철식품을 판매하는 소상공인 판매자들과 협업해 기획한 행사인만큼 신선한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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