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 AFP=뉴스1
샌디에이고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2021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1-4로 졌다.
최근 4연패를 기록한 샌디에이고는 37승 29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지구 선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는 3.5경기 차다.
샌디에이고는 1회 프란시스코 린도어에게 투런을 허용, 리드를 내줬다. 이어 6회에도 1점을 더 내줘 3점차로 끌려갔다.
메이저리그 홈런 선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0개)다.
그러나 샌디에이고는 더 이상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오히려 8회 조나단 비야에게 1점 홈런을 맞아 3점 차로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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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의 선발 투수 마커스 스트로만은 6⅓이닝 1실점으로 호투, 시즌 6승(4패)을 챙겼다. 샌디에이고의 조 머스그로브는 6⅓이닝 3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침묵 속에 6패(4승)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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