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나는 안티 팬과 결혼했다 스틸 © 뉴스1
12일 오후 6시 방송되는 금토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극본 남지연, 김은정 / 연출 강철우 / 이하 '안티팬') 27, 28회에서(회당 30분 기준) 최태준(후준 역)과 최수영(이근영 역)은 루머 때문에 수많은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게 된다.
이런 가운데 12일 공개된 장면에서는 기자들에게 질문 세례를 받는 후준과 이근영의 모습이 포착됐다. 시사회를 마친 후준과 퇴근하던 이근영은 갑작스럽게 터진 루머에 대응할 새도 없이 기자들에게 둘러싸이게 된다.
그런가 하면 후준은 배영석과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화난 배영석은 이근영에게 전화를 걸려는 후준을 막아선 뒤 핸드폰까지 압수하는 강경한 모습을 보여 연락조차 어려워진 후준과 이근영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이들의 위태로운 로맨스에 귀추가 주목된다.
'안티팬'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는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던 후준과 이근영의 로맨스에 닥친 위기가 그려진다"며 "굳건한 신뢰를 보여줬던 두 사람이 이번에도 서로를 향한 믿음으로 고비를 넘길 수 있을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한편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 한 회에 30분 분량으로 금요일 2회, 토요일 2회씩 네이버TV와 V-LIVE에서 방송된다. 글로벌 플랫폼 iQIYI(아이치이), VIKI(비키), 일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 JP)에서는 한 회에 60분 분량으로 매주 금, 토요일 동시 공개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