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웨이버 공시된 삼성화재 지태환, (한국배구연맹 제공) © 뉴스1
한국배구연맹(KOVO)은 11일 남자부 6명과 여자부 2명이 웨이버 공시됐다고 알렸다.
웨이버 선수는 구단이 소속 등록선수(정원 외 선수 및 수련선수 포함) 가운데 다음 시즌 선수계약 권리를 포기한 선수다.
지태환 등 일부 선수는 새 소속팀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태환은 2010-11시즌 1라운드 6순위로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었지만 부상으로 2020-21시즌 V리그에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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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부 구단들은 오는 30일 2021-22시즌 선수 등록을 앞두고 선수단을 재정비하고 있다.
앞서 KB손해보험에서 이달 초 김진수, 정수용을 자유신분선수(은퇴)로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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